‘용인 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 세제 혜택·저렴한 분양가로 좋은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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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보증금으로 계약하고 월세보다 저렴한 월 이자로 입주가 가능한 지식산업센터가 있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사옥은 어느 기업이나 가장 해결하고 싶은 문제이고 가장 가지고 싶은 부동산이기도 하다. 그래서 ‘용인 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의 입주소식은 기존에 임대로 사무실, 공장, 창고를 운영하는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용인 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는 지정 업종에 한하여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 혜택 등 이전 시 다양한 세제혜택을 볼 수 있다. 3.3㎡에 300만원대 가격에 대출 70%-90%가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공장, 사무실, 창고의 보증금만으로도 입주가 가능하며, 중소기업자금 등 정부지원자금 등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인근 동탄 테크노밸리나 판교 테크노밸리의 지식산업센터가 분양 가격으로 봤을 때 평균 600만원-1000만원에 높은 분양가를 나타내는 반면, ‘용인 테크노밸리’는 최저 300만원대부터 평균 400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로 호평을 받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청덕동 구성택지개발지구 내에 준공한 ‘용인 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3층~지상 10층의 4개동 규모로 포스코(POSCO)에서 완공하였다. 최근 서울-세종 간 제2경부고속도로의 소식으로 기업체 이전이 활발히 움직이는 추세고, 상업용 부동산 가격변동으로 임대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