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즈샵,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신세계면세점 입점

Photo Image

(주)레이블럭이 지난 18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신세계 면세점에 트렌디 IT 라이프스타일 편집샵인 ‘게이즈샵(GAZE SHOP)’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지난 18일 개장한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면세점은 여의도공원 20배에 달하는 38만 제곱미터의 규모이다. 4개의 항공사(대한항공, 에어프랑스, KLM 네덜란드항공, 델타항공)들이 이용하며, 외국 방문객들이 한국을 쇼핑하는 마지막 장소로써 많은 매출이 기대되는 프리미엄 면세매장이다.

게이즈샵은 기존의 면세점 매장과는 차별화하여 브로스, 앵커, 인스타360와 같은 스마트 트레블 가젯과 장시간 비행에 필요한 아이템을 주력으로 선보이며, 여행객들의 눈길을 끄는 300여 종의 아이템을 판매한다. 새로운 기술과 접목된 스마트 트레블 가젯은 최첨단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구축되어 스마트 공항을 지향하는 인천공항의 이미지와도 잘 어울린다.

게이즈샵 담당자는 “진입장벽이 높은 프리미엄 면세점에 입점한 만큼 앞으로 세계인들 대상으로 하는 다양하고 신뢰도가 높은 스마트 트레블 가젯을 꾸준하게 소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들은 인천공항 제2터미널 면세점 입점을 기념하여 $100 이상 구매 시 목베개와 $200 이상 구매 시 에너자이저 외장배터리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