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배달 앱 우버이츠가 서울 관악구에 진출한다.
우버이츠는 오는 31일부터 관악구 신림역에서 낙성대입구역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우버이츠는 최소 배달 가능 금액이 없다. 부담 없는 한 끼 식사를 즐기는 데 최적화돼 있다. 중식·패스트푸드는 물론 동네 곳곳에 숨어 있는 맛집, 다채로운 건강식을 맛볼 수 있다.
지난해 8월 서울 강남구, 이태원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울 전역으로 넓힐 계획이다. 현재 500여곳 이상 레스토랑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다.
제이씨 람(Jaycee Lam) 우버이츠 북아시아 총괄 대표는 “탭 한 번에 쉽고 빠르게 최고의 한 끼를 배달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