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 임차인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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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양건영·동부건설이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 일원에 짓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 모델하우스를 26일 개관하고 공급에 나선다.

2018년 첫 번째 역세권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인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 동에 전용면적 59~84㎡ 1,089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금회는 871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나머지 218세대는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추후 모집할 예정이다.

개봉역 도보 3~5분 거리에 위치해 초역세권에 속하며, 경인로,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를 비롯해 서해안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개봉역센트레빌레우스는 자녀를 위한 특화된 보육서비스를 실시한다. 국·공립 어린이집을 유치 확정했으며 공동육아 프로그램, 키즈카페, 등하굣길 봉사단, 어린이전용 휘트니스 공간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자기계발을 위한 재택근무 오피스나 실버 정보교육, 학습코칭, 취미 동호회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커뮤니티 시설로 휘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80석 규모의 독서실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또, 앱 기반 온라인 주거서비스 일환으로 카쉐어링도 제공된다. 이 단지에서 제공되는 앱서비스는 카쉐어링 뿐 아니라 커뮤니티 시설 예약 및 실시간 확인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단지는 3~4Bay 평면에 팬트리, 드레스룸, LDK 구조(Living-Dining-Kitchen : 거실과 식사공간 부엌이 연결된구조) 등 최근 주거트렌드를 반영한 설계가 적용된다. 3대(代)동반입주(청약자의 직계존비속과 함께 2개 세대 동시신청가능), 중소기업(구로구, 금천구)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특별공급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별공급은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에 위치한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 모델하우스에서 오는 26일~28일 접수를 받는다.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