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아내 고 석옥이 씨가 세상을 떠난 가운데 생전 남편 송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지난 2015년 방송된 KBS2 ‘나를 돌아봐’에서 송해는 아내를 향한 친필편지로 감동을 선사했다.
당시 방송에서 송해와 그의 아내 석옥이 씨는 63년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송해는 아내에게 무릎을 꿇고 프러포즈를 했다.
이에 송해 아내 석옥이 씨는 “연예인의 아내로서 고충도 많았지만 남편 송해가 최고라고 생각한다”고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