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제휴처 이용금액에 따라 매월 통신비를 자동으로 할인해주는 '척척할인' 가입자가 출시 5개월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척척할인은 사용 중인 요금제와 관계 없이 무료로 가입 가능하다. SK텔레콤이 가입 고객을 분석한 결과, 30~40대 비율이 45%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SK텔레콤은 신규 제휴처로 이마트를 추가했다. SK텔레콤은 신규 제휴처 추가로 최대 할인 혜택(24개월 기준)이 기존 20만원에서 35만4800원으로 약 1.8배 늘어난다고 밝혔다. 한 달 평균으로는 최대 1만 4873원 통신비가 할인된다.
김용주 통신방송 전문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