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론다 로우지 “링걸 수입, 불공평”… 아리아니, 백만장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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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리아니 SNS

UFC 여성 파이터 론다 로우지가 “링걸들의 수입이 (UFC파이터에 비해) 불공평하다”고 말한 것이 새삼 화제다.

론다 로우지는 한 인터뷰를 통해 “UFC 링걸들이 지나치게 많은 수입을 얻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링걸이 파이터보다 더 많은 일을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건 불공평하다”고 말했다.

당시 UFC 링걸로 활약 중인 아리아니 셀레스티의 수입이 크게 화제가 됐다. 아리아니의 연봉은 2만 달러로, 한화 약 2400만원이다. 하지만 링걸 데뷔 후, 아리아니는 ‘맥심’ ‘FHM’ 등 섹시 매거진의 표지 모델로 활동하며 수입을 늘려 백만장자 대열에 들어섰다.

아리아나는 UFC에서 가장 섹시한 링걸로 전 세계 격투기 팬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정주희 기자 (jung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