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비’ 정우성, 과거 김생민에게 ‘점퍼’ 선물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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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쳐

‘강철비’ 정우성과 김생민의 과거 일화가 이목을 끌고 있다.

‘강철비’에 출연 중인 정우성은 과거 리포터로 찾아온 김생민에게 뜻밖의 선물을 전했다.

김생민은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17년 전 정우성이 선물한 점퍼를 공개해 관심을 받았다.

당시 김생민은 '슈돌' 4주년 특집으로 나눔 바자회 기부를 위해 이휘재네 집을 찾아갔다.

이날 김생민은 기부 물품으로 가져온 점퍼를 소개하면서 “17년전 정우성, 고소영씨 청바지 광고 촬영장을 갔다가 3시간을 기다렸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허락을 못 받은 상태라 인터뷰를 하지 못하고 돌아왔는데 정우성씨 매니저한테 전화가 왔다”라며 “김생민씨 고생하시는데 고맙다고 점퍼를 선물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김정인 기자 (kimj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