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 관객수가 1200만을 돌파한 가운데 과거 천만 공약을 약속한 하정우의 발언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신과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49일동안 7개의 재판을 받아 환생해야 하는 ‘김자홍’과 그를 변호하는 저승차사들의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앞서 하정우는 지난해 12월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천만 공약은 김용화 감독님이 태권도를 1000분 하는 것”이라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차태현은 “천만 관객은 우리 바람”이라며 “정말 잘 됐으면 좋겠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한편, 영화 ‘신과함께’가 흥행 기록을 갱신하며 영화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영화 ‘1987’이 500만 돌파를 알려 귀추가 주목된다.
김정인 기자 (kimj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