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신유의 축구선수 시절이 이목을 끌고 있다.
신유는 과거 MBC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이하 '세모방')에 출연해 학창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 따르면 신유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축구선수로 뛰었으며, 유소년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유는 버스에서 만난 중학교 남학생들에게 “형 축구선수였어 안 믿어져?”라고 말을 하며, 축구선수 차두리와 조원희가 선후배였다고 털어놓았다.
신유의 고백에 버스에 있던 여학생들이 관심을 보이자 주상욱이 “트로트계의 워너원”이라며 “트로트계의 강다니엘, 트로트계의 엑소”라고 콕 집어 설명했다.
이에 한 여학생이 “저 알아요 신유!”라며 “우리 외할머니가 좋아해요”라며 반가운 기색을 보이자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한편, 신유는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6살 연하의 라디오 PD와 결혼 소식을 알려 눈길을 끌고 있다.
김정인 기자 (kimj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