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제우가 화제인 가운데, 최제우의 리즈시절 모습이 화제다.
최제우는 과거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월요일 월요일은 추억이다`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해 과거 최창민으로 활동했던 시절을 언급했다.
당시 김창렬은 최제우에게 "최창민 시절에는 검색어 1위 이런 거 없었다"라며 "팬레터는 얼마나 받았었냐"고 질문했다.
최제우는 "하루에 1500통 정도 받았던 것 같다"며 "대형냉장고 박스에 가득 편지만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김창렬은 "중간에 다 읽어보셨냐"고 물었고 최제우는 "초반에는 답장을 해드렸다. 그런데 하루에 1500통씩 받으니까 답장을 할 수 없고, 그냥 팬 페이지에 글을 남겼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그의 과거 활동 시절 사진에 덩달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거 최창민 시절의 최제우는 '1세대 꽃미남'이라는 수식어답게 귀엽고 세련된 미모가 눈길을 끈다.
한편 최제우는 지난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최창민에서 개명을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