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아이테크, CES에서 HiFi Media player ROSE-301 런칭

Photo Image

(주)씨아이테크는 이번 2018년 CES에서 ROSE브랜드 첫 작품 RS-301을 공개했다.

이들은 ROSE의 기획에서부터 제품 디자인, 스피커 유닛 제작, 인클로저 설계, 아날로그 & 디지털 회로 설계, 기구 설계와 생산까지 직접 진행했다.

고음질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 아날로그 오디오에서 디지털로의 변화, 인공 지능 결합 등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오디오∙스피커 분야를 주목하고 2년 전부터 전문 어쿠스틱 개발자들을 영입, 셋톱박스 및 무선 연동 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개념의 오디오, HiFi Media Player, ROSE 개발을 진행해왔다.

RS-301은 로즈의 사운드 기술과 노하우를 담은 첫 제품으로 32bit 384khz까지 재생 가능한 DAC를 탑재해 DSD, MQS 및 Flac 등의 하이레졸류션 음원 파일을 원음에 가장 가깝게 재생한다. 전면에 탑재된 5” IPS 터치스크린의 직관적인 UI는 사용의 편리성을 높여 주며, 해당 화면을 통해 유튜브 및 동영상 파일까지 고음질로 시청 가능해 음악 애호가들에게 ‘보고 듣는’ 오디오에 대한 새롭고 신선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씨아이테크 개발 총괄을 맡고 있는 김영민 CTO는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누구든 곁에 두고 싶어 하는 친숙한 디바이스이며 Hi-Fi Media Player의 혁신을 주도할 준비된 브랜드가 바로 ‘ROSE’라고 자신한다”며 “ROSE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무선 네트워크 재생 기술로 고가의 하이엔드급 플레이어들에서만 지원하는 DLNA, Airplay 및 NAS 무선 연결 기능을 탑재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원하는 음악을 무선으로 재생시킬 수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씨아이테크는 국내 증명서 온오프라인 자동발급기 시장 1위를 유지하며 주문관리시스템, DID시스템 및 병상스마트케어시스템 등을 개발 공급해온 IT 전문기업이다. 이들은 이번 RS-301를 시작으로 음성 인식 기능이 탑재된 모델, 전용 앰프 스피커 개발 등 국내 오디오 시장에 새로운 트랜드를 이끌어갈 다양한 HiFi Media Player ROSE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