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의 아내에 대한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개리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개리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묘한 연인관계를 맡았던 송지효에 대해 “비즈니스 겸 썸이다”고 표현했다.
특히 개리는 “결혼해도 송지효와의 썸은 계속될 것이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해 4월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던 개리는 팀 동료인 길 뿐만 아니라, 7여년의 시간동안 함께 해 온 ‘런닝맨’ 멤버들에게도 아무 이야기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개리가 번호를 바꿨다”며 “우리 우정은 계속된다. 개리야 넌 어디에 있는거니”라며 방송 중 연락을 바란다는 말을 하기도.
한편, 개리의 일반인 아내는 리쌍컴퍼니의 직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정주희 기자 (jung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