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날씨’ 폭설로 버스운행 중지 "사고위험 우려 시내버스 운행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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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창원 날씨’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창원 시민들은 밤새 내린 폭설로 인해 출근길 어려움을 겪고 있다.
 

창원 10일 오전 현재 날씨는 영하 1도로 오전 10시~12시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창원시는 공식 SNS를 통해 “현재 창원 시내 강설로 인한 사고위험 우려로 시내버스가 일시 운행 중지 및 지체 중입니다. 창원시는 시민분들의 불편함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창원에 이렇게 눈이 오다니", "재난문자 와서 빨리 대처할 수 있었다", "오르막길 운전 조심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효민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