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男주인공은 정해인? “아이돌만 아니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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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밥 잘 사주는 예쁜 여자에 손예진이 출연하는 가운데, 상대역으로 정해인이 물망에 올랐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화제인 가운데, 손예진과 연기호흡을 맞출 남자 주인공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공허한 30대. 커피 전문 기업 소속 슈퍼바이저 윤진아와 절친 동생 서준희와 사랑에 빠지는 스토리를 그린다. 그냥 아는 사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와 사랑에 빠지는 진짜 연애에 대한 이야기다.
 
윤진아 역에는 손예진이 캐스팅되며 5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손예진과 사랑에 빠진 서준희 역에는 배우 정해인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정해인은 1988년생, FNC 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 배우로 최근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고 있다. 정해인 측은 최근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하얀거탑’, ‘아내의 자격’, ‘밀회’, ‘풍문으로 들었소’를 연출한 안판석 감독이 연출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손예진 정해인 너무 잘 어울린다. 아이돌만 아니면 된다 제발”, “다 된 드라마에 아이돌 넣지 말아요”, “손예진이라면 뭐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