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 장현승의 열애 보도가 전해진 가운데 양측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신수지 소속사 측은 5일 오후 장현승과의 열애사실이 맞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신수지와 장현승이 볼링으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이 과거 인터뷰에서 이상형에 대해 발언한 것이 눈길을 끈다. 신수지는 “운동을 좋아하고 공통분모가 있는 사람이 좋다”고 밝혔고 장현승은 “뒷모습이 예쁜 여자가 좋다”고 말한 바 있어 두 사람의 이상형이 완벽하게 부합하는 셈이다.
한편 장현승은 비스트 출신으로 팀 탈퇴 후 솔로 활동 중이며 신수지는 리듬체조 전 국가대표 출신으로 프로 볼링 선수로도 활동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