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의 화보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낸시랭과 왕진진의 결혼 발표 전 bnt와 총 세 가지 콘셉트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낸시랭은 2018년에 열릴 개인전과 10대 세계 명화전에 전시될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이어 낸시랭은 아티스트와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가장 힘들었던 때에 대해 묻자 2009년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를 꼽았다. 외동인 데다 아버지 또한 안 계신 걸로 알고 있었기에 더 힘들었다고.
낸시랭은 “가정이 붕괴된 만큼 결혼을 통해 자신의 가정을 만들고 싶단 마음이 커졌다”고 밝혔다.
또 그는 돈을 쫓는 결혼은 원치 않는다며 이상형으로 “아티스트 마인드와 인류애를 가진 뇌가 섹시한 남자”라며 “평소 이성을 볼 때 외모보다는 매력을 보는 편”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