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남편 몰래 바람핀 사연 고백 "군대 가서 외로워...1년 반 정도 다른 남자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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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주리 인스타그램)

정주리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남편 몰래 바람을 핀 사연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정주리는 과거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방송에서 "남편과 9년을 만났는데 군대 간 사이에 바람을 폈다"라며 "외로워서 1년 반 정도 딴 남자를 만났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할리우드 여배우 인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주리는 "일에 집중하고 싶다고 하고 헤어지고 딴 남자 만났다. 솔직히 양다리였다. 컴퓨터에 저장된 사진을 발견해서 걸렸다. 당시 남편이 군대에서 보낸 편지를 다 불태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