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힘겹게 임신에 성공한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김지우는 지난 2015년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남편 레이먼 킴과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지우는 “캐나다에서 임신을 알았다”며 “소식을 듣고 엄마도 울었다”고 첫 임신 소식을 접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아기가 잘 안 생겼다. 왜 안 생기지라고 생각을 할 때였다”며 “다섯 번 시도 만에 아이가 생겼는데 다른 분들에 비해서는 빨리 생긴 것”이라고 말했다.
또 MC이영자의 “왜 조급한 마음을 가졌느냐”라는 질문에 “일을 시작하면서 굉장히 불규칙적이게 살았고 몸 컨디션이 안 좋아서 나 때문이라는 조급함이 있었다”고 털어 놓았다.
그러면서 “남편 레이먼킴은 소식을 들었을 때 오히려 울더라”며 감격스러웠던 당시를 떠올렸다.
한편, 김지우는 3일 MBC ‘라디오스타’의 ‘나 오늘 집에 안 갈래’ 특집에 출연을 예고해 큰 기대를 받았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