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 26~27일 인터넷 청약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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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가 26일과 27일(오전 8시~오후 7시) 청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약은 인터넷으로 진행되며 청약 전 신청금을 납부하고 푸르지오 공식 홈페이지에서 ‘분양안내’를 클릭해 해당 단지를 선택하면 된다. 이어서 회원가입 후(기존회원은 무관) 청약신청하기 버튼을 누르면 청약이 진행된다. 만약 인터넷 청약이 어려울 경우 현장에서 직원의 도움을 받아 청약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단, 법인은 현장에서만 청약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28일 오후 1시이며, 계약일은 12월 29~30일이다.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는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단지에 들어선다. 지난 20일 오픈한 홍보관에는 1만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관계자는 “올해 송도에서는 여러 현장이 100대 1이 넘는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며 “해당 단지는 송도에 위치하면서 전실 발코니 및 초역세권 입지 등의 메리트까지 갖추고 있어 높은 청약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실제, 단지는 전실 발코니로 구성되어 넓은 실사용면적 활용이 가능하다. 또, 개통예정인 랜드마크시티역에서 도보 3분 거리인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한편, 총 1990실 중 1363실이 1~2인 가구의 선호도가 높은 22~24㎡(전용면적·발코니 면적 제외) 원룸형으로 구성되며, 그 외 1.5룸형과 2.5룸형도 공급된다.

시행사는 광영산업개발(대표 김광오)이고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