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실종, 21일 지난 후 신고 왜? ‘흔적도 없이 사라진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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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준희 양이 실종된지 33일이 지난 가운데, 아직 특별한 정황을 찾지 못했다.

 
고준희 양이 실종된 지 33일째인 가운데, 고준희 실종에 대한 단서와 흔적조차 남아있지 않아 수사 난항에 빠졌다.
 

고준희 양은 지난 18일 실정됐다. 고준희 양의 어머니는 실종 3주가 지난 뒤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수사로 전환, 고준희 양의 수배 전단을 배포하며 찾고 있지만, 결정적인 제보와 정황이 나오지 않고 있다.
 

특히 고준희 양의 실종 당시 같이 있던 사람은 새 엄마로, 친 아버지와 동거를 했던 여성의 어머니였다. 새 외할머니로 표현하고 있는데, 평소 외손녀딸을 제대로 보살피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새외할머니가 거짓말탐지기를 거부해 면밀한 조사를 할 수 없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