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LG 합류...장래희망으로 서장훈 언급한 이유? "건물주 되고파”

Photo Image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김현수가 LG트윈스에 합류한 가운데 과거 장래희망으로 서장훈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김현수는 지난해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크리스마스 특집에 유인영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김현수는 자기소개란에 장래희망으로 '서장훈(건물주)'이라고 기재했다.

이에 강호동은 "그럼 건물주 홈런 100개 중 어느 걸 선택하겠느냐"고 물었고, 김현수는 "당연히 홈런 100개"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홈런 100개를 치면 건물 100채를 가질 수 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현수는 계약 기간 4년, 총액 115억 원(계약금 65억 원 ·연봉 50억 원)에 LG트윈스와 계약을 체결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