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 박시후와 점심? 예고편 속 '마음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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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금빛 내인생' 예고 캡처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가 오갈 데 없는 신세가 됐다.

'황금빛 내 인생'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편에 따르면 최도경(박시후 분)은 빈털터리로 쫓겨나 길거리를 헤맨다.

'황금빛 내 인생' 예고편 속 회장님은 가족들을 불러놓고 "경고하는데 누구도 앞으로 최도경한테 한푼이라도 주면..."이라며 엄포를 놓았다.

최도경과 함께 사업을 하기로 했던 친구도 "미안해, 친구"라며 동업 계획을 철회했다.

한편 최도경이 유럽지사로 좌천돼 가는 줄 알고 있는 서지안(신혜선)은 자신을 찾아온 도경과 함께 점심을 먹어준다.

서지안은 "같이 먹자고요, 마지막 인사하러 온 거 잖아요"라며 선뜻 점심 식사에 나섰고, 이후 나래이션으로 "그 사람 갔어, 떠났어, 다신 만나고 싶지 않아 최도경"이라는 지안의 목소리가 들렸다.

하지만 지안의 눈에 고인 눈물 때문에, 두 사람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