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주혁의 마지막을 위로하는 조문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故김주혁의 49재 미사가 오늘(1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성당에서 집전됐다.
故김주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김주혁과 함께 했던 날들을 추억하며 편안한 안식을 기원하는 시간을 차분히 가지려고 한다"면서 비공개로 미사 임을 알렸다.
한편 이날 미사에는 '1박 2일' 멤버들과 고인의 연인이었던 배우 이유영이 자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사전에 미사 참석을 신청한 팬들도 미사에 참석,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특히 촬영을 삼가해달라는 소속사 측의 부탁에 취재진 역시 그 뜻에 공감하고 철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