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혁민, 한화 등번호 90번 단 이유? "로사리오에게 빼앗겼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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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캡처

김혁민(한화이글스, 30)이 걸그룹 LPG 출신의 한수연과 결혼식을 올렸다.

김혁민은 지난해 9월 상무에서 제대한 뒤 어깨·손목 통증 탓에 재활군에 있었다.

김혁민은 올해 초 다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등번호가 90번이다.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원래 40번을 썼는데 (윌린 로사리오에게) 빼앗겼다. 한마디로 밀려난 것이다. 더 이상 밀려나지 않도록 열심히 해야겠다"라고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김혁민은 12월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상록아트홀 그랜드볼룸에서 한수연과 결혼식을 올렸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