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 지수, 미소 설전에 네티즌 환멸 "니네 둘다 누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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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타히티 지수, 미소 SNS

타히티 멤버 지수가 탈퇴 후, 다른 멤버의 미소의 저격글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타히티 미소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지수'라는 실명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누구라도 그를 떠올릴 수 있는 저격글을 게재했다.

미소는 그가 일본 콘서트 전 일언반구 없이 연락이 두절됐다고 밝혔으며, 탈퇴 이유로 든 '공황장애'에 대해서는 "네가 감히 공황장애라는 단어를 사용해?"라며 분노를 표했다.

타히티 지수와 미소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너네 둘다 누군지 모르겠다 미안하다..", "타히티가 12년도에 데뷔....근데 누군지 모르겠다는", "그들만의 리그하고 앉아있네 문자로 해라 문자로 너희정도면 문자로해도돼", "근데 누구세요??", "누군지도 모르는데 왜 이런내용으로 이름을 알리냐..", "무명으로 오랫동안 같이 고생했을텐데 단독행동으로 저래서 많이 서운한가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