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모델·배우·아나운서·개그맨·배우·가수 등 내노라하는 국내 최고 셀럽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아동용 슈즈 '아띠빠스' 유통기업 위드웍스컴퍼니(대표 김거성)와 코리아레이싱모델그룹(대표 이현진)측은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바르도에서 '제2회 함께하는 소아암환자 기부파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소아암환자 기부파티'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하루를 보내는 소아암 아이들을 후원하기 위해 국내 대표 셀럽들이 뜻을 모은다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위드웍스컴퍼니·코리아레이싱모델그룹이 주최하고 있는 자선기부행사다.
특히 올해는 티엘앤코(TALLI)·일동제약·플러스윙·OZB·동그라미·AZ파트너스(대표 박인철, 임현진) 등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해 내실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현역활동 중인 '레전드 레이싱모델' 임지혜·류지혜·홍하나·서윤아를 필두로 △라운드걸 겸 레이싱모델 심지영·천세라·양혜원 △레이싱모델 민채윤·김태희·송다미·김희 △멀티모델 도민서·지연·한송이·이가은·김신영·김세나·이보경·김성희·엘라·구민지·김난영·이창섭·한지훈·김인섭·김도윤·권준우·서휘·윤희명·한권식·전민수 등의 국내 대표급 모델들이 대거 참석했다.
여기에 △김승현·구본승·김정욱·이화선 등 인기배우와 모델 겸 배우 박건률·연극배우 김기영 등 연기자들 △리포터 안종수·조은지·오수화 △쇼호스트 김진호·김현우·김민정 △아나운서 김동환 △개그맨 양상국·허경환·전명훈·서태훈·류근지·김성원 △가수 알렉스·걸그룹 홀리데이·그룹 인디고 칠드런 등 국내 연예계에서 주목받는 다양한 셀럽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제2회 함께하는 소아암환자 기부파티'는 주관사 아이버스커뮤니케이션즈와 '원나잇 카니발 EDM Festival'의 기획·연출을 맡았던 손희준PD와 용소슴PD의 진행 아래 현장 물품구매와 기부 등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으며,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현진 코리아레이싱모델그룹 대표는 "함께 해주신 기업 관계자분들과 셀럽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위드웍스와 코리아레이싱모델그룹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를 주최하며 지속적으로 좋은 일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이겠다"라고 말했다.
김거성 위드웍스컴퍼니 대표는 "평소 소아암 어린이 돕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찰나에, 다양한 셀럽들의 참여와 도움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소아암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하게 실천해나가면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좋은 뜻을 함께 나누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