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황금빛 내인생' 러브라인 급물살? 29화 예고 결정적 장면!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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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방송캡처

신혜선이 주연을 맡은 KBS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의 예고가 공개됐다.

'황금빛 내인생' 제작진은 7일 홈페이지를 통해 29회 예고를 공개했다.

지난 28회에서 장소라(유인영 분)과의 파혼을 선언한 최도경(박시후 분) 덕분에 드라마의 러브라인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상황. 이에 네티즌은 예고편을 목 빼놓고 기다렸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장소라는 파혼을 이야기하는 박시후에 "나는 오빠처럼 용기가 없어서.."라며 주저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어진 나레이션에서 "정리할 수 있는 여자였으면 좋겠는데"라는 대사가 덧붙여져 삼각관계가 예고된 상황.

한편 박시후는 자신을 찾아오지 말라며 쌀쌀맞게 대하는 서지안(신혜선 분)을 찾아갔다. 이어 "이렇게 식사를 같이 하는 방법이 있네"라며 편의점에서 함께 컵라면을 먹으며 능청을 떨었다.

이에 서지안은 "장소라랑 만나시는 분이 왜이러실까"라며 날을 세웠고, 그의 친구 이태환 역시 "책임도 못 질 거면서 지안이 상대로 장난칩니까?"라고 질책했다.

이에 최도경은 마음을 먹은 듯 "책임지면 어쩔 건데?"라고 되물어 네티즌의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