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민박2'가 예고된 가운데 이효리가 시즌1 이후 30억 광고 제의를 거절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효리네민박1' 이후 30억원을 훌쩍 넘는 광고 제안을 거절한 이효리. 그는 '효리네민박'으로 광고계의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지만 상업광고를 찍지 않겠다는 다짐을 여전히 고수하고 있다.
이효리가 상업 CF를 거절하게 된 것은 스스로를 지켜내고 싶다는 신념 때문이었다.
이효리는 심지어 '효리네민박' 방송 PPL도 거절했다. 그는 '효리네민박' 제작진이 받아오는 PPL을 제외하고는 모든 간접광고를 차단했다.
이효리 소속사 측은 "'효리네민박'에 등장하는 차량은 제작진이 가져온 PPL이다. 제작비를 충당해야 하는 제작진의 입장은 최대한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