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언스㈜(대표이사 김보규)는 ‘라디샤인-무선 스마트 히팅 베딩’ 제품이 12월 4일 기준 킥스타터 펀딩액 6만1000달러를 넘어서며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0일 미국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에 자사제품 ‘라디샤인-무선 스마트 히팅 베딩’에 대한 펀딩을 시작해 약 14일이 경과한 12월 4일 기준 목표대비 약 310%, 실모금액으로는 약 6만1000달러를 넘어서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라디언스의 크라우드 펀딩 사업은 ‘라디샤인(Radishine)’ 제품의 글로벌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스마트콘텐츠 허브활성화 지원 사업’인 ‘해외 투자유치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해 캠페인 기획, 마케팅, 베커(후원자) 대응 등 각 분야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을 받아 진행됐다.
라디샤인은 초 단위 안에 초고속 발열이 가능한 발열 복합 신소재인 ‘수호원적외선열선’ 기술을 활용한 세계 최초의 발열이불로 감전의 위험이나 화재, 전자파의 위험이 없는 DC 5V의 배터리팩을 이용해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좌우, 위아래 분리난방과 부위별 발열이 가능하며 사용자의 숙면을 도와주는 숙면알고리즘이 탑재돼 있다. 또한 스마트 히팅 베딩 제품인 만큼 블루투스를 이용해 휴대폰과 연결해 이불의 on/off는 물론이고 온도조절, 사용모드 변경까지 가능한 차세대 제품이다.
김보규 대표이사는 “라디샤인은 국내의 경우 원적외선 매트로 만들어 판매되고 있으나 온돌문화가 없는 유럽이나 미국, 캐나다의 경우는 이불형식으로 만들어 판매를 이어 갈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킥스타터는 말 그대로 시작일 뿐이다”라며 “더 많은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채널로 라디샤인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끌어 낼 것이다”고 설명을 이어갔다.
한편, 라디언스㈜는 지난해 전기매트와 온수매트의 단점을 보완한 ‘원적외선 매트’를 출시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그 관심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라디샤인(Radishine)’ 제품에 대한 킥스타터 캠페인은 12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킥스타터 페이지 및 제품 랜딩 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