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 나이 3살 속이고 활동한 사연 고백 '본명은 김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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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캡처)

마야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실제나이를 고백해 눈길을 끈다.

마야는 과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MC들은 마야를 소개할 때 “본명은 김영숙. 영숙이에서 느껴지는 연륜답게 1975년생이지만 한동안 79년생이라고 했다”고 말해 마야를 당황케 했다.

이에 마야는 “SBS ‘골미다’에 출연했는데 작가분이 정확하게 알아 가지고 오셨더라”며 “바로 그 몇 초 사이에 ‘이건 속여서 될 게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윤종신이 “저도 79년생 정도로 봤다”고 말하자, 김구라는 “딱 보면 안다. 그냥 봐도 75, 76년생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