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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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하 신세계사이먼 대표(오른쪽 첫번째), 김윤식 시흥시장(오른쪽 두번째), 서재열 시흥시1%복지재단 이사장(오른쪽 세번째)이 기부금 전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세계사이먼이 23일 시흥시청에서 지역 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5000만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윤식 시흥시장, 서재열 시흥시1%복지재단 이사장, 조병하 신세계사이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이 위치한 시흥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지역 사회와 상생 발전을 추구하기 위해 이뤄졌다.

신세계사이먼은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오픈 전부터 산학관 협력을 통한 '패션 샵마스터 양성과정'을 통해 지역 인재를 육성해 왔으며 입점 브랜드와 함께 지역 인재를 우선 채용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한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내에 지역상생협력매장인 '시흥 바라지 마켓'을 위한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해당 매장은 12월 오픈 예정으로 시흥시 특산품과 중소기업들의 우수제품, 청년 창업제품들을 전시, 판매할 계획이다.

조병하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는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이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쇼핑 센터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것은 지역 시민들이 보내 주신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오픈한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신세계사이먼이 여주(2007년), 파주(2011년), 부산(2013년)에 이어 네번째로 오픈한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이다. 스페인 느낌의 이국적인 경관과 한층 강화된 여가시설 및 체험형 콘텐츠를 갖춰 일상에 지친 도시인들이 쇼핑과 함께 여유로운 휴식과 놀이, 그리고 먹거리를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이상적인 쇼핑공간으로 기능하고 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의 사회복지법인으로 시흥시가 출연하여 설립했으며 시흥시민의 나눔을 바탕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의 기초생계지원, 의료지원, 지역복지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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