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국어' 종료, 출제위원 "2017 수능과 비숫하게 출제"…작년 국어영역 난이도를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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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캡쳐

수능 국어가 오전 10시 종료되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수능 국어 관련 수능 출제위원장은 “국어 영역은 다양한 소재 지문 활용했다”며 "올해 6·9월 2차례 시행된 모의평가를 통해 파악된 수험생들의 학력수준과 모의평가 대비 수능학습준비 향상 정도도 고려했다"며 "시험의 안정성을 고려해 당해 모의평가나 전년도 수능의 출제기조를 유지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오늘(23일) 치러진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교시 수학영역은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10분까지 100분간 진행된다. 오후 12시10분부터 1시까지 50분간 점심시간을 가진 뒤 오후 1시10분부터 영어영역이 시작된다.
 
한편, 지난해 치러진 2017학년도 수능 국어 영역은 만점자 비율이 0.23%에 그치는 등 상당히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수능에서도 국어 영역이 지난해 수준과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되면서 변별력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