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 롯데 최다 경기 출장 기록에 아내 신소연 "묵묵히 자리 지켜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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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민호 SNS)

강민호가 삼성 라이온즈로 옮겨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아내 신소연이 남긴 글이 눈길을 끈다.

과거 신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꼭 기록해두고 싶은 일이라 게시물을 작성한다"라며 통산 1455경기 출장, 롯데 유니폼을 입고 가장 많은 경기를 한 선수"라며 강민호의 1455번째 경기 출장 축하 영상을 게시했다.

이어 신소연은 "묵묵히 그 자리를 지켜줘서 고맙고 존경해요. 앞으로도 건강하게 부상 없이 즐겁게 야구하길 바랄게요!"라며 강민호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강민호는 지난 2004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했으며 지난 2013년 FA자격을 취득해 롯데와 4년 재계약을 맺었다. 이후 2017년 시즌을 마치고 다시 FA자격을 취득했으며 삼성 라이온즈와 계약을 체결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