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폐쇄적 성격이라 사람 눈 잘 못 마주쳐" 발언 '재조명'…'개냥' 출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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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태현 인스타그램

남태현이 화제인 가운데, 남태현의 과거 발언이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남태현은 과거 진행된 JTBC '반달친구' 제작발표회 당시 실제 성격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남태현은 "폐쇄적인 성격이라 상대방과 얘기할 때 눈을 잘 못 쳐다본다"고 말했다.
 
이어 남태현은 "'반달친구'를 통해 얻은 게 있다. 아이들과 대화할 때 그냥 말하면 안 듣는데 눈높이를 맞춰 얼굴을 본 다음 얘기를 하면 전달이 잘 된다"고 밝혔다.

 
또한 남태현은 "나도 누군가와 대화를 할 때 같은 눈높이에서 눈을 똑바로 보고 얘기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대화법을 배웠다"고 덧붙였다.
 
이후 또 다른 예능프그램인 tvN '배우학교'를 통해 공개된 남태현의 생활기록부에는 '성격: 종 잡을 수가 없음'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14년 위너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가 지난해 11월 그룹에서 탈퇴한 남태현은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 출연을 확정지으면서 화제를 모았다.

'대화가 필요한 개냥'은 스타와 반려동물의 일상을 관찰하고, 로망을 실현하는 과정을 통해 반려동물과의 오해와 갈등을 풀어보고, 속마음을 알아보는 반려동물 심리관찰 프로그램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