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주당계 다크호스?! "친구 3명과 2시간만에 소주 40병 마셨다"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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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캡쳐

신혜선이 화제가 된 가운데, 그의 남다른 주량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신혜선은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서 '님 좀 왕인 듯' 특집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신혜선은 주량에 대한 질문을 받고 "주량이 어느 정도 인지 모르겠다. 확실히 모르겠지만 취할 때까지 마신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한 번은 친구들과 방을 잡고 놀러간 적 있다. 3명과 놀러갔다"며 "4명이서 소주 40병을 마셨다. 파이터처럼 마셨는데 2시간만에 다 취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신혜선은 또 다른 인터뷰에서 "'술을 40병을 마신다'는 의도가 아니었다. 술을 잘 모르던 20대 초반 친구들이랑 '실험정신으로 먹어보자'해서 도전한 것"이라면서 "주당 이미지가 잡혀 술자리에서 술을 뺄 수 없게 돼 어쩔 수 없이 그냥 주는 대로 마신다"고 고충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신혜선은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서지안 역으로 열연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