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희♥나지완, 운동선수-방송인 커플이 대세? 박지성-김태균-류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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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희 나지완 커플이 오는 12월 부부의 연을 맺는 가운데, 스포츠스타와 방송인 커플이 재조명 되고 있다.
 

먼저 스포츠-아나운서 커플로 대중에게 각인된 커플은 김남일, 김보민 커플, 박지성 김민지 커플이다. 김남일과 김보민 아나운서는 지난 2007년 12월 결혼했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지난 2015년 일본 교토상가FC로 이적한 남편을 따라 일본에서 생활했다. 1년 후 김남일은 은퇴한 후 대한축구협회 미래전략기획단 위원으로 임명돼 지도자, 행정가로 활약했다. 김남일은 현재 국가대표팀 코치로 합류해 러시아 월드컵 준비에 한창이다.
 
박지성, 김민지 부부는 지난 2014년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슬하에 연우 양을 두고 있으며, 최근 둘째를 임신했다.
 

야구선수와 아나운서 커플도 화제다. 최근 류현진과 배지현이 열애 사실을 알리며 시즌 경기가 끝나는 시점 결혼한다고 밝혔다. 배지현 측은 “동종 업계에서 만나 좋은 동료이자 든든한 지원군으로 2년 간 서로를 배려하며 조심스레 만남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김태균과 김석류 전 아나운서 또한 스포츠스타-방송인 커플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김석류는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김태균과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0년 부부의 연을 맺였다.
 
미세소타 박병호 이지윤 커플 역시 2015년 결혼하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