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진세연 수험표 사진’이라는 제목과 사진이 게재된 바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수능 수험표용 사진으로 추측되는 진세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진세연은 지금과 별반 차이 없는 또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청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진세연은 지난해 8월 MBC '섹션 TV 연예통신'과 인터뷰에서 학창시절 인기를 밝히기도 했다.
당시 진세연은 '학창시절 인기를 셀프 자랑해달라'라는 요청에 "중학교 때까지는 선거가 보통 인기투표였다. 내가 늘 회장이 됐다"고 말했다.
이에 리포터 박슬기는 "그래서인지 데뷔 전에 '잠원동 윤아'라는 별명으로 불렸다더라"고 말했다.
진세연은 당황하며 "데뷔 후 첫 인터뷰를 했을 때 기자분이 '윤아 느낌이 난다'고 말을 했다. 그래서 '감사하다'고 했더니 나중에 내가 '잠원동 윤아'라고 말을 한 것처럼 나왔다"고 해명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