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쇼핑 축제인 광군제(光棍節)가 국내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광군제는 지난 2009년 알리바바그룹 자회사인 '타오바오몰'에서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하면서 발전했다.
이에 2009년엔 5200만위안(87억 4900만원)을, 2014년에는 571억위안(9조 6070억 7500만원)을 팔아치웠다.
현재는 하루 매출 28조원을 기록한 상황, 이에 네티즌은 "중국 광군제 28조 매출. 내년엔 30조 넘겠네", "전 세계로 폭이 넓혀 진다면 아마존 보다 더 큰 위력을 가지게 하는 것일수도..", "보고배워라 좀...코리아 블프=재고정리 생색내기만하지말고", "대륙은 스케일이 남달라", "마윈 진짜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