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났다.
11일 오전 10시 20분쯤 경기도 화성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기흥 동탄 나들목 인근에서 시외버스 1대와 관광버스 2대가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에 승객 65살 김 모 씨 등 18명이 다쳤고, 이 가운데 7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버스 운전기사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에 나섰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