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카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드라마에 출연한 모습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이방카는 결혼 전 미국 드라마 ‘가십걸4’의 한 에피소드에 함께 카메오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이방카는 2분 정도의 짧은 출연이었지만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쳤다.
그는 현 남편이자 당시 남자친구였던 재러드 쿠시너와 동반 출연했다. 이방카는 우아한 드레스와 올림머리를 한 채 극중 상류층 자제 역할을 소화했다. 두 사람은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였다는 평이다.
당시 촬영은 이방카와 재러드의 만남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깜짝 출연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이 에피소드는 두 사람의 1주년 당일 방송됐다. 촬영 후 이방카는 "나와 재러드는 촬영하는 동안 정말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