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와 과거 려원가 열애설에 휩싸였던 남태현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더빙 어플 콰이 때문이다.
손담비와 남태현이 찍은 콰이 영상은 지난 29일 밤 네티즌들의 의해 알려졌다. 콰이 특성상 영상을 찍으면 자동저장 되고 있는데, 이 사실을 몰랐던 남태현은 손담비와 찍은 콰이 영상을 고스란히 공개하고 만 것. 콰이 어플에서 영상을 검색하던 누리꾼들은 해당 영상을 발견했고 이로 인해 열애설이 불거졌다.
손담비는 남태현을 꼭 끌어안고 있으며, 이 모습은 친한 지인 이상의 스킨십이었다. 하지만 더욱이 놀라운 점은 과거 남태현과 려원은 수차례 열애설이 난 바 있고 이 현장엔 항상 손담비가 동행했다는 점이다.
정려원 측은 당시 남태현과의 열애설을 해명하며 “영화 ‘게이트’ 촬영 방문 당시 남태현 뿐만 아니라 손담비와 함께 응원차 왔다”고 밝힌 바 있다.
손담비와의 열애설에 휩싸인 남태현은 sns를 통해 열애 사실이 절대 아니라며 급한 불을 끄며 해프닝으로 마무리했다.
네티즌들은 “진짜 영상 보면 너무 사실이지 않나”, “친한 사람이면 저렇게 찍을 수 있구나”, “자동 저장되는 것도 모르고...”, “정말 모르면 바보되는 세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