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눈물의 난자 냉동보관 '자연임신 가능성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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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채널 방송캡처

김지현, 눈물의 난자 냉동보관 '자연임신 가능성 3%'

김지현이 난임센터 검사 결과를 듣고 충격에 빠졌다.

김지현은 지난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E채널 '별거가 별거냐 시즌2'에서 채리나와 함께 산부인과를 방문했다.

40대 고령 임신에 대한 불안감을 이미 가지고 있던 김지현과 채리나. 난임센터를 방문해 상담을 받은 것이다.

의사는 김지현에게 "AMH 수치는 나이가 들수록 부족해지는 호르몬이다. 이게 0이 되면 갱년기 폐경이 오는데 지금 0.83이라고 나왔다. 자연 임신이 될 가능성은 3% 정도 된다. 그리고 분만까지 갈 가능성은 0%라고 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사는 "만약에 자녀 계획을 꼭 해야 되겠다면 더 늦출 시간은 없다"고 덧붙였고, 김지현은 폐경을 해도 아이를 낳을 수 있게 난자를 냉동 보관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