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로한, 러시아 재벌 약혼자에 폭행 당해...팔 꺾이는 영상 공개돼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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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린제이로한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연인이었던 러시아 재벌에게 폭행을 당했던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린제이로한은 지난해 8월 미국 뉴욕포스트에 의해 재벌 상속남 이고르와 다투는 모습이 보도된 바 있다.

당시 뉴욕포스트는 "린제이 로한과 재벌 상속남 이고르의 다투는 모습이 유튜브에 게재됐다"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 두 사람은 그리스의 한적한 해변에서 싸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린제이 로한은 차량 안에서 자신의 스마트폰을 밖으로 향해 던졌고 두 사람이 뛰어나왔다.

이에 이고르는 스마트폰 뺏기 위해 바닥에서 스마트폰을 잡는 린제이로한의 팔을 꺾으며 힘으로 제압했다. 이후 이고르는 이 스마트폰으로 어딘가로 연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영상은 공개 직후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했고 두 사람은 결국 결별 수순을 밟았다.

한편 린제이로한은 최근 한국 ‘팔씨름왕’ 하제용과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