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사랑의온도’ 오늘은 정상방송? ‘10시는 언제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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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사랑의온도’가 지난주 야구 중계로 인해 결방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23일 오후 10시 방송예정인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온도’는 지난 17일 방송예정이었던 19,20회 방송분이 방송된다.

 
지난주 결방으로 인해 오늘 연속방송 되는 것이 아니냐는 시청자들의 기대가 있었지만, S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에는 예정대로 ‘동상이몽2’이 방송된다.
 
‘사랑의 온도’는 총 40부작으로 오늘 딱 절반인 20회가 방송되며, 터닝포인트를 맞는다. 5년 만에 연애를 시작하게 된 이현수(서현진 분)과 온정선(양세종 분)은 사랑에 푹 빠지지만, 박정우(김재욱 분)가 이현수에게 프로포즈를 계획하며 본격적인 삼각관계에 치닫는다.

 
제일 좋아하는 남자 온정선과 제일 좋아하는 여자 이현수의 사이에서 괴로워하던 박정우는 결과가 어떻든 끝까지 가기로 결심한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 세사람의 사랑의 온도가 계속 뜨거울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