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재산만 수십 억? "기분좋을 땐 다이아몬드 박힌 14K 150돈 목걸이 걸고 자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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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캡쳐

래퍼 도끼의 재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도끼는 과거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재력에 대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한 바 있다.

 
당시 도끼는 지금 하고 있는 금목걸이가 몇 돈이냐는 MC의 질문에 "14K인데 150돈이다. 다이아몬드도 박혀있다"고 답했다. 이어 "기분 좋은 날에는 목걸이를 걸고 잔다. '내가 이걸 이뤄냈구나'라는 뿌듯한 마음으로 거는 것"이라며 목걸이를 걸고 자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도끼는 지난해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서 "2013년에는 5억, 2014년에는 10억, 2015년에는 20억을 벌었다"며 "올 12월에서 내년 1월 50억이 목표"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이어 도끼는 "최근 B사와 F사의 차를 샀다"며 "사람들이 나한테 선물을 잘 안 해준다. 그래서 매년 나에게 직접 선물을 한다"고 차량을 구입하는 이유를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도끼가 언급한 차량 2대 가격은 무려 8억 원에 달한다.

한편, 도끼는 15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상상을 초월한 초호화 럭셔리 하우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