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브스병’이란? 자가면역질환의 하나...서유리 완치 소식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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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유리 SNS)

그레이브스병의 완치 소식을 전한 사유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유리는 최근 트위터에 “나 다 나았어요. 축하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앞서 자신의 눈 부위를 찍어 올리며 “눈이 돌아왔다”고 전하기도 했다.

서유리는 지난해 12월 그레이브스병 투병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서유리는 “두어달 전 그레이브스병 진단을 받고 본격적인 치료를 시작한 지 한달 여가 지났다”며 “그레이브스병에는 안구돌출 증상까지 동반되는 경우가 많은데 저 역시 그 증상이 동반되어 안구돌출치료를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유리가 앓고 있던 그레이브스병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가장 흔한 원인 질환으로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상태를 말한다. 대표적인 증상이 안구돌출이며 호르몬 수치가 아닌 자가면역항체 수치가 낮아져야 완치에 가까워졌다고 볼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