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이 출산 후 첫 공식석상에 참석한 가운데 컴백작 ‘뷰티풀 데이즈’가 재조명되고 있다.
이나영이 2012년 영화 ‘하울링’ 이후 5년 만에 선택한 영화 ‘뷰티풀 데이즈’는 탈북 여성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조선족 가족을 떠나 남한에 정착한 뒤 16년 만에 아들을 만나 겪는이야기로 분단국가의 혼란과 상처를 희망의 메시지로 전한다.
이나영은 지난 2015년 원빈과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출산하고 광고 출연 외에 작품 활동은 중단한 바 있다. 특히 이나영은 ‘뷰티풀 데이즈’에 노개런티로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뷰티풀 데이즈’는 오는 10월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