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가 빅뱅 탑과의 교제 사실을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서희는 지난 24일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그분(탑)과 만났던 게 사실이다"고 말했다.
그는 "(탑)이 친한 언니를 통해 저랑 연락하고 싶다고 해서 알게 됐다"며 "몇몇 기자들은 탑이 먼저 접근한 사실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한서희는 탑과 관련된 질문에 "지금은 연락을 안 한다"면서 "얼마 전에 메신저에 들어가니 '최승현 님이 한서희님을 친구추가 했습니다'는 메시지가 떠서 바로 삭제했다"고 말했다.
앞서 한서희는 대마초 구매 및 흡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재판부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추징금 87만 원을 선고했다. 한서희는 내년 초 데뷔를 목표로 4인조 걸그룹을 준비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