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혁 vs 한서희 청춘스타의 약물 논란 '충격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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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차주혁, 한서희 SNS

배우 겸 가수 차주혁과 연습생 한서희가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차주혁 vs 한서희, 같은 듯 다른 청춘의 비애”라는 제목의 글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차주혁과 한서희가 검은 유혹의 늪에 빠져 그들의 재능을 못 다펼쳐 안타깝다는 아쉬움 섞인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서희는 지난 2012년 방영된 모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당시 톱12 진출에는 실패했으나 방송 이후 각종 기획사에서 러브콜이 쇄도하면서 걸그룹 데뷔를 준비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한서희는 자신의 재능을 꽃피우기도 전에 스스로 몰락의 길을 선택했다. 그룹 빅뱅의 탑과 대마초 흡입 혐의에 연루되면서 대중들의 질타를 받게 된 것.
 
또한 차주혁은 혼성 아이돌 그룹 남녀공학에서 ‘열혈강호’라는 예명을 사용하며 2010년 가수로 데뷔해 인기를 누렸다. 아이돌 그룹 해체 후에는 드라마 ‘아이리스2’에서 조연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러나 차주혁은 지난해 음주운전과 마약 구설수에 휘말린 바 있다. 그는 물의를 빚은 후에도 반성의 기미를 전혀 보이지 않으며 SNS를 통해 호화로운 생활을 담은 모습들을 게재해 대중들의 공분을 사기도 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차주혁과 한서희가 자숙의 기간을 거친 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주목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